계산 근거

띠는 사주에서 어디에 있나

띠는 태어난 해의 지지입니다. 달력 해가 아니라 사주 연주에서 뽑는 이유와, 1월·2월 초 생일이 앞 해의 띠가 되는 까닭을 밝힙니다.

띠는 태어난 해의 지지입니다

사주는 연·월·일·시 네 기둥으로 되어 있고, 기둥마다 천간 하나와 지지 하나가 붙습니다. 그중 연주의 지지, 즉 연지(年支)에 붙는 동물이 우리가 말하는 띠입니다.

십이지와 띠
지지
토끼
원숭이
돼지

달력의 해가 아니라 사주의 해를 씁니다

띠가 바뀌는 시점은 양력 1월 1일도, 설날도 아닙니다. 사주에서 해가 바뀌는 기준은 입춘입니다. 그래서 1월이나 2월 초에 태어난 분은 달력상의 해와 사주의 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띠는 사주에서 한 글자입니다

여덟 글자 중 띠에 해당하는 것은 연지 하나입니다. 나머지 일곱 글자 — 특히 나를 가리키는 일간 — 은 띠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같은 띠입니다. 그러니 띠로 알 수 있는 것은 여덟 글자 중 하나만큼입니다. 이 서비스가 띠를 따로 크게 다루지 않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 연지도 다른 지지와 똑같이 세력 계산과 오늘의 일진 판정에 들어갈 뿐입니다.

출생 시각을 몰라도 연지는 그대로입니다

시각을 넣지 않으시면 시주가 빠지고 오행의 세력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연지는 그대로입니다 — 태어난 해만 알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각을 모르시는 분께도 연지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띠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시각을 넣든 안 넣든 그만큼뿐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